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는 일본의 팀 닌자가 개발하고 테크모(현재 코에이 테크모)가 배급하는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이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빠른 속도와 정교한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복잡한 스토리 라인이 있다. 첫 번째 게임은 1996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여러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시리즈는 또한 3D 그래픽의 우수성과 정교한 물리 엔진, 특유의 카운터 시스템 등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등장 캐릭터들의 다양한 코스튬과 외모 또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리즈는 여러 후속작과 외전 게임으로 확장되었으며, 주요 타이틀로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2', '데드 오어 얼라이브 3',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그리고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등이 있다. 시리즈는 또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 Xtreme'이라는 스핀오프 게임을 통해 캐릭터들이 배구와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또 다른 인기를 끌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격투 게임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